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대토론회'에 참석해 주택 보유세 강화와 전세 제도 개편에 대한 소신을 거침없이 밝혔습니다
1. 보유세 강화: "정치적 손해 보더라도 대비해야"
이 대통령은 보유세 강화 방안과 관련해 "통상적인 선진국 수준으로 하려 해도 최하 세 배는 올려야 하지만, 당장 세 배를 올리면 폭동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겠냐"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과거에 보유세를 정상화했더라면 집값이 이렇게까지 오르지 않았을 것"이라며 "어느 세대에 누가 당할지 모르지만 이 문제는 언젠가 터져 대한민국 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 1주택자 실거주 혜택 및 지방 배려
지나친 조세 저항을 줄이기 위한 보완책도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1주택을 기준으로 적정하게 보유 부담을 설정하고, 실거주 또는 거주 용도일 경우에는 감해주는 방향으로 정리할 것"이라며 지방과 지역적 요인을 충분히 고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3. 무제한 전세대출 손질 시사
전세 제도에 대해서도 메스를 가할 시점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서민 주거 안정 목적으로 지원했던 무제한 가까운 전세대출이 오히려 비정상적인 집값 폭등의 주원인이 되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 발표될 세제개편안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